토미에드먼 프로필 국적 연봉 총정리

2023 WBC 국가대표 라인업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 중 하나는 토미 에드먼입니다. 그는 한국계 미국인 야구선수로 이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최소로 한국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토미에드먼의 프로필, 국적, 연봉까지 총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토미 에드먼 프로필

토미 에드먼의 이름은 Thomas Hyunsu Tommy Edman으로 한국 이름은 곽현수 입니다. 그는 1995년 5월 9일 생으로 미국의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서 태어났습니다. 178cm의 81kg인 그의 포지션은 유틸리티 플레이어이며 현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소속되어 내야수, 외야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토미 에드면 SNS 바로가기

아마추어시절

토미 에드먼은 라 절러 컨트리 데이 스쿨을 졸업한 후 스탠포드에 진학했습니다. 3학년 때에 팀의 주전 유격수로 추전했고 54경기에 출전해 35득점, 61안타, 3루타, 8도루로 각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렇게 눈에 띈 플레이로 2016년에는 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96순위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지명되었습니다. 

 

프로야구 시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소속되어 입단 직후에는 마이너 리그팀인 스테이트 컬리지 스파이크스에서 활동하다가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후에 피오리아 치프스, 스프링필드 카디널스, 텍사스 리그까지 진출하면서 올스타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러한 활약 끝에 멤피스 레드버즈로 승격했습니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한국팀 합류

토미 에드먼은 어머니가 재미교포인 한국인으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선수 선발 기준에 따라 한국 대표팀으로 참가할 자격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번 2023 WBC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출전하고 싶다고 자신의 에이전트에 전했고 결국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사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이지만 구단에서 선수의 의견을 존중해 WBC 한국대표팀의 합류를 허가했습니다. 이로써 유일한 한국계 외국인 선수로 이번에 출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김하성과 김광현을 만날것을 기대한다고 했으며 일본 대표팀으로 선발된 팀메이트인 라스눗바와의 대결도 기대된다고 전했습니다. 그의 등번호는 11번으로 기존의 등번호였던 19번은 고우석 선수에게 양보했다고 합니다. 그의 유니폼에는 T H EDMAN이라고 적힐 예정이며 이는 현수 라는 미들네임의 H를 사용함으로써 한국의 정체성을 드러냈다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연봉 

그의 2023년 연봉은 4,200,000 달러로 한화로 약 54억 6420만원입니다. 

 

국적 

그의 국적은 미국인입니다. 하지만 어머니가 재미교포로 한국계 미국인입니다. 그는 이번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대표팀 합류로 인해 한국에 입국하면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고 밝혔습니다. 토미 에드먼은 그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통해 한국의 문화를 익혔다면서 한국의 예절과 인삿말 등을 배웠다고 합니다. 이번에 한국을 처음 방문하게 된 그는 나성범 선수와 순대국을 첫 끼니로 먹었고 한식에서 나오는 다양한 반찬들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이번 2023 WBC에서 한국의 대표선수로 다른 선수들과 어떠한 콤비 플레이를 보여줄 지 기대가 됩니다. 

 

WBC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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