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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소식 듣고 오셨죠? 하나금융그룹이 2월 28일에 20만원의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을 금융취약계층 이용자 15만명에게 지원했습니다. 총 300억원 규모의 노사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진행한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및 대상자에 대해 총정리 해드리겠습니다.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및 대상자 총정리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및 대상자 총정리

이번에 하나은행이 금융취약계층의 에너지 생활비를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취약가구 15만명을 선정하여 20만원의 현금을 지원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을 위해 하나금융그룹은 300억원의 기금을 모았다고 합니다. 이승열 하나은행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기 때문에 노사가 한마음을 모아 모범적인 상생문화를 정립하고 고객이 중심이 되는 건강한 금융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했습니다.

 

 

하나은행의 노조원장인 윤석구 위원장도 항상 고객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의 소중한 정성으로 기금이 마련되었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또한 이 기금이 금융취약계층에 잘 전달되어 난방비 부담이 심해진 이번 겨울을 조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은 2월 28일에 대상 고객의 대출이자 계좌로 입금되었다고 합니다.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대상자 및 신청방법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및 대상자 총정리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및 대상자 총정리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및 대상자 총정리

하나은행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의 대상자는 15만명의 서민금융상품 이용자고금리 취약 차주 등의 금융취약계층입니다. 이번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은 신청해서 받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하나은행이 자체적으로 선별하여 대상자를 뽑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지원금 신청하기 등과 같은 링크가 붙은 문자가 오면 스미싱일 확률이 크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지원 대상자가 되신 분들은 이러한 문자를 받으셨을 겁니다.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 및 대상자 총정리

에너지 바우처  

하나은행에서 거래하지 않거나 계좌가 있어도 서민금융상품을 이용하지 않아 에너지 생활비 지원금을 받지 못하신 분들은 한국에너지공단에서 지원하는 에너지 바우처를 사용하여 지원받을 수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에너지 바우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LPG, 연탄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신청대상

소득기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급여, 교육급여 수급자가 대상입니다. 

세대원 특성기준: 노인, 영유아, 장애인, 임산부,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대상입니다.  

지원제외대상

에너지 바우처를 지원할 수 없는 대상은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나 세대원 모두가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것이 확인된 수급자 입니다. 단, 지원기간동안에 퇴원한 세대원이 있다면 지원이 가능합니다.  

바우처 지급금액

여름과 겨울 연간 2회 지급되는 바우처의 금액은 최소 27만원부터 최대 67만원까지 세대에 따라 다양합니다. 또한 겨울 바우처의 일부를 여름 바우처로 당겨올수 있으며 여름 바우처 또한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신청기간 및 신청방법

신청은 일반적으로 5월 중순에 시작되며 2월말에 종료됩니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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